문동신 군산시장이 오는 28일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방문길에 오른다.
문 시장 등 일행 9명은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연태시와 상해를 들러 오는 10월 군산에서 개최되는 2007 세계국제물류박람회 홍보를 비롯한 교류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 2008 군산방문의 해를 앞두고 국제 인적교류의 활성화와 관광도시 군산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방문이기도 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중국 방문을 통해 군산경제 현황과 관광인프라 등을 널리 알려 중국 지방도시와의 교류 활성화는 물론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산동성 연태시는 산동 반도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구 646만명, 면적 137만㎢로 해양시 등 7개 시를 행정구역으로 두고 있다./군산 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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