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경찰서는 21일 손님의 승용차를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대리운전기사 윤모씨(25)를 붙잡아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달 13일 자정께 익산시 영등동 모 호프집 앞 노상에서 신모씨(46)의 승용차(시가 2,400만원 상당)를 대리운전한 뒤 신씨를 길가에 내려놓고 그대로 도주한 혐의다.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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