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북지사(지사장 한광희)는 노사 간부 및 반딧불 봉사단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경기전 부근에서 1사 1문화재 사랑하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사원들은 경기전 ? 한벽루 및 한옥마을 주변에서 지역문화 사랑하기 차원에서 쓰레기 및 오물을 수거하는 등 청결행사를 가졌으며, 알아두면 편리하고 유익한 전기사용의 길잡이 ? 정전시 대처요령 등의 내용이 수록된 홍보물도 배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전 관계자는 "선조들의 숨결이 담긴 유물들을 아끼고 잘 보존하여 자손만대까지 물려주는 것은 미래의 성장동력을 찾는 것만큼 소중하다"며 "우리지사는 올해도 우리지역 문화재 사랑에 더욱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한전 전북지사 사회봉사단원들이 경기전 ? 한벽루 주변에서 청결행사를 가지며 우리지역 문화재 사랑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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