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발명품 경진대회서 최고 실력 발휘
과학발명품 경진대회서 최고 실력 발휘
  • 김종준
  • 승인 2007.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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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전북도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군산관내 학생들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했다.

군산교육청에 따르면 이 대회에서 금상 4명, 은상 8명, 동상 11명 등 총 23명이 입상해 전북도 초․중 수상자중 약 29%를 차지하는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금상 수상작품은 생활과학 영역에서 군산서해초교 5년 강태진 학생의 '식물에 따라 화분에 물주는 시기를 알려주는 기기'를 비롯해 학습용품 영역 군산창오초교 3년 이민지 학생, 과학완구 영역 군산구암초 6년 채규민 학생, 자원재활용 영역 마룡초 6년 강현옥 학생 등 4명이 금상을 차지했다.

은상은 나포초 6년 이도림 학생의 '낡은 선풍기 커버를 이용한 가방 우비' 등 8명이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 각 영역에서 금상을 수상한 4명과 자원재활용 영역에서 은상을 수상한 선연초 4년 김록수 학생의 작품은 전국대회에 출품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과학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배우면 즐겁고 흥미가 있는 것이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군산 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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