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서장 이수찬)는 전투경찰의 건전한 가치관 정립과 복무기강 확립을 위해 오는 4일까지 전투경찰 복무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군산해경은 이번 전투경찰 복무실태 점검 기간 중 교양교육과 정신훈련을 실시하여 자체사고 예방과 건전한 가치관을 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사고예방 관련 지시공문 교양교육 및 이행실태 ▲사기진작 대책 계획수립 및 이행실태 ▲신임전경 관리 및 사고예방 교육 이행실태 ▲기합구타 근절을 위한 각급 지휘관 및 관리자의 교양교육 이행실태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실시된다.
특히 관리자의 관심도를 높여 이번 점검 중 도출된 문제점을 시정 개선하고 전투경찰 사기관리를 위한 대책 등을 발굴하여 효과적인 전투경찰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군산해경은 전투경찰 개개인의 성격, 가정환경, 근무 애로사항 등 신상면담을 통해 신세대 특성과 문화에 맞는 인격적이고 민주적인 맞춤관리를 추진하고, 전투경찰 봉사대인 참사랑봉사대의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동료를 배려하고 다함께 어우 러져 사는 공동체 정신을 함양시켜 나가고 있다./군산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