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원의 ‘지역홍보 정예요원화’를 위해 운전원을 대상으로 관광가이드 교육을 마련하고 있는 정읍시가 지난 2일 제2기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에는 정읍문화원 2층 회의실에서 택시 운전원, 법인택시 대표와 강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강광시장은 이날 “열악한 근무여건 속에서도 대중교통발전과 시민의 안전 및 교통편익 제공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있는 택시 운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같은 자긍심을 가지고 우리시를 찾아오는 외지 관광객에게 친절과 문화관광 해설사로서 역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