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청장 유근섭)은 작년 12월28일부터 4월까지 도내 조직폭력배에 대한 특별 단속을 벌인 결과 106명을 검거해 이 중 41명을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신규가입 폭력배가 46명으로 가장 많았고 폭력 35명, 갈취 15명, 도박 4명, 사행행위와 사기, 향정신성 의약품사범이 각각 2명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특별 단속 기간은 종료됐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 민생 치안을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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