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소비자 웰빙농촌생활대학 개강식이 2일 군산시 농업기술센터교육관에서 수강생 50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된다.
도시민의 농촌사랑 계기를 마련하고 바람직한 한국형 식생활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이번 소비자 웰빙농촌생활대학은 2회째 운영되는 것으로 지난해 1기 수료생 120명을 배출해 농업인들과 농산물 사주기 결연을 맺은 바 있다.
소비자 웰빙농촌생활대학은 농산물 안정성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 심리가 지속적으로 높아가고 수입농산물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농산물에 대한 지속적이고 논리적인 교육의 필요성 증대에 따라 마련된 과정이다./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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