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에서는 최근 범죄가 광역화․기동화․지능화 되고 있어 사전에 범죄심리 억제 효과를 얻고자 자치단체와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범시스템은 예방위주의 범죄대책, 환경설계에 의한 범죄예방이 중요시됨에 따라 주택가 골목길 등에 가로등(보안등) 설치를 확대하고 범죄후 도주예상로(김제시 경계)에 방범용 CCTV(Closed Circuit Television, 폐쇄회로텔레비젼)을 설치하여 범죄예방의 긍정적인 효과는 물론, 범죄자에게는 위축감을 주기 위함이다
2007년 2월경 방범용 CCTV를 3개소 5대를 설치하여 운영중이고, 금년중 추가로 2개소 4대를 설치할 예정으로,
CCTV 영상이 김제경찰서 지령실로 전송되면 그 자료를 토대로 수사를 통해 중요범인 및 교통사고야기후 도주차량 검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김제시청 주민생활지원국장실에서 김제시청 4명(주민생활지원국장 등 4명), 김제경찰서 4명(생활안전과장 등 4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을 위해 방범용 CCTV 설치 관련 협의를 하였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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