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내달부터 환자에 한약재 등 이용 치료
진안군, 내달부터 환자에 한약재 등 이용 치료
  • 김경섭
  • 승인 2007.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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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에서는 급변하는 질환의 양상들 중 하나로 아토피피부염이 날이 갈수록 심각성이 더해짐에 따라 금년 3월부터 관내 유아 및 초등학생 1,896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자가진단 및 실태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중 63명의 아토피피부염 유증상자 및 이에 관심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토피 예방/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호응이 크다.

 관내 민간의료기관과 연계 한방아토피 예방/치료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4월 27일 태양한의원 이용근 원장을 초청하여“아토피피부염의 이해와 한방치료”라는 주제로 한방에서 보는 아토피질환의 관점과 한방 치료에 대한 이해를 높히고 5월부터 10월까지 한약재 및 아로마를 이용한 천연비누 및 연고, 입욕제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및 아토피피부염을 악화시키는 건조한 피부를 예방하기 위한 피부보습 및 아로마 마사지법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5월 16일 수요일 14:00부터 전라북도와 진안군에서 주관하는 한방아토피 예방/치료프로그램 워크샵을 진안군보건소 한방건강증진허브보건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전라북도 및 도내 시·군관계공무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방아토피 예방/치료프로그램에 대한 토론과 천연비누 및 연고 입욕제 만들기 실습 및 체험프로그램도 운영 아토피질환 및 치료대책 강구로 유아 및 초등학생 건강보호에 기여할 것이다.  /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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