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 35보병사단 남원대대는 남원시와 함께 군 장병 사기진작 및 복무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전역장병 대상 지역문화 탐방 기회를 마련 남원을 알리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남원시에서 지원되는 가이드의 안내로 남원지역의 문화재인 만인의총, 혼불 문학관, 광한루원, 전적기념관, 황산대첩비지 등을 탐방할 계획으로 지역의 유적지 및 전적지를 현장에서 체험해 안보의식을 높이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증진할 계획이다.
전역장병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행사는 오는 27일을 시작으로 분기단위로 년 4회 실시될 예정이며 관련 비용은 남원시에서 지원될 예정이다./(남원 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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