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치매 예방 위한 원예치료교실 운영
완주군, 치매 예방 위한 원예치료교실 운영
  • 이은생
  • 승인 2011.08.0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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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군수 임정엽)이 화산면 상호마을 등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과 정서함양에 많은 도움이 되는 원예치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교육은 완주군에서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육성중인 화산면 상호, 구이면 구암, 봉동읍 원구암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압화부채, 수경재배, 리스양초꽃꽃이를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오는 19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될 이번 원예교육은 식물을 이용한 다양한 원예활동을 통해 심리적인 안정과 신체 적응력을 향상시킴으로써 노년기의 치매예방과 자신감을 갖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이향녀 생활지원 담당은 “이번 원예치료교실에 앞서 농촌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4차원 균형벨트 체조교실도 진행 중에 있다”며 “가을철 농사일을 마친 농한기에는 풍물교실,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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