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내 부유물 및 인근에서 다량으로 흘러들어온 각종 생활 쓰레기는 물론 방치된 잡초, 잡목 등을 제거하고, 수로내 퇴적물 및 주변 청결상태가 불량한 곳을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농촌공사 관계자는 “저수지 등 담수 이용을 목적으로 하는 각종 수리시설이 개발에 따른 오?폐수 유입 등으로 인해 관리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으며, 관리 비용도 누증되고 있는 실정이다”며 “농촌공사는 맑은 물 지키기를 통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물에 대한 주민 의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 나아가 범국민 운동으로 확산 되도록 매월 정기적 행사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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