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전국 최초로 각 업체 방문사원을 주민멘토링 위원으로 위촉, 주민멘토링제를 운영한다.
이 제도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불편 없는 시민중심의 시정을 펼치기 위해 주민멘토링 위원들이 현장에서 시민여론을 접수받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것.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7일까지 2주일 동안 멘토링 위원을 모집, 5월 초 발대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멘토링위원은 보험회사, 자동차판매 대리점, 건강음료 대리점 등의 방문 판매사원들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위촉할 계획이다.
멘토링위원의 인센티브는 제공된 정보에 따라 연말에 1만-1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군산시 관련 각종 민원 및 궁금한 사항을 담당 직원이 직접 관련부서에 문의해 해결방안을 제공하고, 군산시청 외 타 기관관련 민원에 대해서도 중재 및 알선을 해 준다./군산 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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