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자립기반조성-오늘 참여 희망기업 사업설명회
전북도가 사회적 기업 육성을 통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업개발비 14억 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도는 재정력이 취약한 사회적기업 등에 일자리 창출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공모와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 선정, 지원액을 결정할 계획이다.
또 사업비는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브랜드·기술개발, 시장 진입 및 판로 개척, 사업 발굴 등에 사용할 수 있는 경상보조사업을 비롯해 일자리 창출과 생산성 제고를 위한 시설·장비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자본보조사업으로 구분해 지원될 예정이다.
도내 사회적 기업 및 예비 사회적 기업, 사회적 기업 설립을 계획하고 있는 단체 등이 3000만 원에서 5000만 원까지 신청을 할 수 있다.
공모는 18일부터 27일까지 시·군 사회적 기업 담당부서에서 신청서를 접수받게 된다.
한편, 도에서는 사업개발비 지원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17일 오후 2시 도청 4층 종합상황실에서 참여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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