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동 광역친황경농업단지사업 농업인 교육이 지난 9일 익산농협에서 실시됐다.
이번 농업인 교육은 지역내 사업권역 농업인 대표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림부 조원량친환경농업정책과장을 초청해 앞으로 친환경 농업 정책방향 및 익산서동광역단지 사업계획 등을 소개했다.
익산서동 광역친환경농업단지는 농업환경개선과 친환경농업육성을 위해 만경강 수계를 중심으로 경종과 축산을 연계한 광역단위 자연 순환형 친환경농업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올해부터 2008년까지 2년간 100억(국비50ㆍ도비20ㆍ시비20ㆍ자부담10)을 투자해 2,250ha 단지에 친환경농자재 생산시설장비, 친환경농축산물 생산시설장비, 경ㆍ축순환자원화센터, 광역친환경농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2008년까지 금강ㆍ동산동ㆍ춘포면 일대를 벼농사 및 시설채소 중심지역으로 팔봉동 일원은 축산, 과채류 생산 중심지역으로 권역화하고 친환경 농업과 농촌의 특성자원을 발굴해 농촌가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익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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