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5일 농어촌체험관광사업 양성을 위한 농어촌관광 협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1월 농어촌 체험관광 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농어민회원 24명으로 구성된 군산시 농어촌관광협회(회장:노철희)를 출범시키고 네트워크형 농어촌관광육성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그 결과 농촌을 쾌적한 생활과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 자연생태 교육과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삶의 공간을 확대하는 등 웰빙 농어촌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군산시 농어촌관광협회는 보다 더 효율적인 협회운영을 위해 분과별 운영위원회를 5개 분야로 나누고 협회의 법인 등록을 추진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총회에서는 군산을 1개의 단위로 네트워크화하기 위한 군산 농어촌관광 홈페이지운영, 도시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양질의 체험 프로그램, 민박, 직판 등에 관한 분과위원회별 품질관리 규약 제정 등이 논의됐다./군산 김종준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