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의 메카로 떠오르는 군산
영어교육의 메카로 떠오르는 군산
  • 김종준
  • 승인 2007.04.04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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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청(교육장 문원익)은 5일 2007년학년도 원어민과 함께하는 교사 자율 연수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수에 들어간다.

교육청은 원어민 영어교사 2명과 음성인식 어학 학습기을 이용해 초․중학교 희망교사 30명을 두반으로 나누어 5일부터 7월말까지 매주 목요일 대면 수업을 실시한다.

현재 교육청은 미공군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협력학습에 자원봉사자 50명을 38개 초중학교에 배치한 가운데 군산시청과 도교육청의 협조로 원어민 5명이 일선학교에서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이에 앞서 지난 1월에는 원어민과 미공군을 활용한 영어캠프를 실시해 40명의 초중학생들에게 4주 동안의 어학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지난달 26일 전북도를 비롯한 도교육청, 군산시청, 군산교육청이 20억원을 들여 영어마을 협약식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인재 육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군산은 대부분의 학교에서 원어민을 만날 수 있으며 교사들의 연수 열기도 뜨거워 영어교육 도시로 발전할 전망"이라고 말했다./군산 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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