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산·학·연·관 대표들이 모여 공동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4일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 박양일 상공회의소 회장, GM대우(주) 신양호 본부장, 이희연 군산대학교 총장 등 산·학·연·관 대표 18명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양성과 구인 구직자 연계 역할 및 협력, 모든 기업지원 정보를 통합하고 협력업체간 정보 교류에 필요한 체계적인 기업지원 정보시스템 구축, 기업의 기술개발 및 애로사항 등 해결지원, 기업의 전시회․박람회 참가 등 마케팅 지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관련기관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각 기관별 역할 분담 및 자료수집 등 One-stop 산업정보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게 된다"고 말했다./군산 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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