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원장 이상열)이 '공공보건의료사업실'을 신설해 관내 특수아동을 대상으로 예술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군산의료원이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특수아동 대상 미술치료실 운영 및 가정간호사업, 불우시설 무료진료 등 소외될 수 있는 지역민들과 함께 하기위해 마련했다.
특수아동 대상 예술치료는 심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미술활동을 통해서 심리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
이 치료는 음악, 무용, 레크레이션, 문학 등을 이용한 예술치료로 우리의 내면세계를 외부의 현실세계 및 인생경험과 연결, 다른 신체적 증상을 완화시킨다.
이상열 원장은 “지역민이 주인이 되는 병원으로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 및 의료 질 향상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 향상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군산 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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