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는 앞서 지난 1월 건강증진담당을 신설하고 영양사 2명, 운동처방사 1명, 금연상담사 3명 등 전문인력 확보를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업무 추진을 위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 2007 건강계획을 수립해 금연, 운동, 영양, 절주 등 4대 건강생활 실천분야에 6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생애 주기별로 관리해 주는 체계를 갖췄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 할 수 있는 건강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군산 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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