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공무원 연구모임 성과보고회 가져
정읍시가 창의적 업무능력 배양과 우수과제 발굴을 통한 정읍시 발전에을 위해 운영한 ‘정읍시공무원 연구모임’ 최종보고회에서 ‘숲속의 아침(회장 윤창민)’의 ‘도시숲 조성방안’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의원, 교수, 언론인 등 4명의 평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90분 동안 열띤 보고회를 갖고 산하 공무원으로 구성된 7개팀 60명의 연구모임에서 각기 다른 주제로 지난 2월부터 활동한 연구성과에 대한 평가를 가졌다.
이번 평가에서는 대상과 함께 ‘제3의물결(회장 안용운)’과 ‘지적발전 연구모임(회장 조풍연)’이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사회복지 사례관리(회장 김경숙)’, ‘세리와의 대화(회장 양진철)’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박일평가위원장은 총평을 통해 “여러분과 같은 연구하는 공무원이 있어 정읍의 미래가 밝다”며 연구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시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행한 공무원 연구모임이 기대이상으로 효과를 거뒀다”며 “내년에는 10개 모임 100명 이상으로 회원을 확대운영하여 시정발전 및 시민편익 증진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읍=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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