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 애로 건의사항 청취 위한 간담회 및 현장방문
기업체 애로 건의사항 청취 위한 간담회 및 현장방문
  • 김대환
  • 승인 2009.11.1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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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 애로 건의사항 청취 위한 간담회 및 현장방문

정읍시가 기업체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에 직접 나섰다.

지난 12일 11시 (주) 플러스원 회의실에서 신용육가공농공단지 기업체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가진 것.

이날 강시장은 자금지원과 지적재산권, 학산고등학교와 연계한 홈페이지 제작 지원 등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대해 자세히 설명, 업체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 “국제금융시장의 불안 등으로 기업의 경영의 어려움이 많겠지만 제품개발과 아이디어 창출, 중소기업체간 상호 정보교환 및 협력사업 등을 통해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기업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수렴하면서 기업체 대표와 직원들에게 정읍을 아끼고 사랑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주소를 이전하여 정읍시민이 되는 ‘정읍 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강시장은 기업체 현장방문도 가졌는데, 방문에 앞서 대상업체의 작업과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일정을 조정했고 기업에 실질적인 지원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할 것 등을 당부했다.

특히 국제금융파동에 따른 원자재 가격상승 및 자금난, 구인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들을 위로, 격려했다.

한편 회의개최 장소인 (주)플러스원은 육계가공업체로 60여명의 종업원이 일치단결, 어려운 경제여건 극복에 앞장서고 있으며 자연 친환경적인 경영으로도 모범이 되고 있다.

/정읍=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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