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광시장, 국회방문 2010국가예산확보 총력 전개
강 광시장, 국회방문 2010국가예산확보 총력 전개
  • 김대환
  • 승인 2009.11.1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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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광시장, 국회방문 2010국가예산확보 총력 전개

강광시장이 2010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직접 발로 뛰는 현장행정으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차례 방문 한 결과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정부예산안에 따르면 방사선기기 핵심기술개발 사업, 안전성시험연구동 장비구축, 정읍 부전~쌍치간 도로 확포장 사업, 호남고속철도 건설 사업, 정읍천(국가하천)정비 사업 등 총 47개 사업에 3천 596억원이 반영되어 2009년도 2천 337억원 보다 54%가 증액돼 지역현안사업 추진이 한층 가속화 될 전망이다.

정부예산의 세수감소와 4대강사업 추진 등으로 어려운 재정상황에서도 이처럼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강광 시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단체와 시의회, 지역정치권, 정읍출신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모든 역량이 결집된 결과로 평가된다.

강시장은 지난 11일, 국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정읍시가 요구한 47개사업에 3천 596억원을 전액 반영하고자 예결위소속 유성엽, 이춘석, 조배숙의원과 전북도내출신 국회의원인 김춘진, 최규성, 이강래 그리고 정세균 민주당대표를 방문하고 상임위원회 심의시 조정 또는 삭감되지 ! 茄돈 당과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유성엽의원과 이강래 원내대표, 그리고 정세균 원내대표 등은 정읍시의 지역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의결시까지 적극 협조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한 강시장은 교육과학기술, 농림수산식품, 국토해양, 지식경제위원회 소위원장 등도 방문하고 정읍시가 요구한 금액이 삭감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내년도 47개 사업에 3천 596억원의 주요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소관 방사선기기 핵심기술개발 사업등 R&D사업으로 15개 사업에 445억원과 ▸국토해양부소관 SOC사업인 정읍 부전~쌍치간 도로확포장 사업 등 15개사업에 2,716억원 ▸농림수산식품부소관! 인 청보리 정선공장 건립 등 10개 사업에 327억원▸환경부 소관인 하수관거 정비사업 등 5개 사업에 85억원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 소관으로 2개사업에 23억원 등이다.

‘사계절 관광도시와 첨단과학산업 도시를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국회와 정치권, 중앙부처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등 2010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오고 있는 강시장은 “앞으로 국회심의에서 미 반영된 추가예산확보와 예산 삭감방지를 위해 지역구 유성엽 국회의원과 도내 정치권을 비롯한 중앙부처 공무원들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정읍=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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