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법재판소는 헌법재판관 8인의 전원일치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인용하고 파면을 결정했다. 2025년 4월 4일 오전 11시 22분, 헌재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했다.
이는 헌법을 위반하고 민주주의를 위협한 결과에 대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자, 대한민국의 주권자인 국민의 끊임없는 투쟁끝에 헌정 질서를 바로 세운 역사적인 순간이다.
윤전 대통령이 헌재의 탄핵에 인용, 파면 당함으로 남원시민사회단체는 헌재의 결정을 환영하며 윤석열파면 축하문화제를 거행했다.
이번 행사를 계획한 윤석열파면촉구 남원시민행동은 4일 오후 4시부터 남원 예촌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노래패 공연, 장구 및 섹소폰 연주, 난타 공연, 시민들의 소감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윤전 대통령의 파면을 축하하기 위해 예촌광장에 모인 300여 명의 시민들은 막걸리와 함께 식사를 하면서 겨우내 촛불집회와 탄핵집회를 참여했던 고생을 훌훌 털어버리면서 윤전 대통령의 파면을 크게 환호했다.
더불어 시민들은 민주주의 만세를 외치며 축하 문화제를 마음껏 즐겼다.
그동안 윤전 대통령은 정적과 시민을 대상으로 학살과 북한을 도발하여 전쟁을 획책하는 악행을 저질렀고 경제를 파탄으로 빠트렸으며, 검찰을 동원하여 정적 및 정치 탄압 등을 도모하였다. 무엇보다 언론을 탄압하며 온갖 부정과 비리가 난무한 국정을 문란케 했다.
하지만 헌재에서 재판을 받는 동안 모르쇠와 책임 떠넘기기 등으로 자기 반성은 커녕 책임회피와 궤변만 늘어놓았다.
한편 시민 문화제를 준비한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는 "오늘은 축하의 자리인 만큼 마음껏 즐기되 윤석열의 파면은 마무리가 아니라 이제부터가 시작이다"며 "기득권 적폐 세력의 체계적인 청산과 새로운 사회 질서를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덧붙여 "주권자가 진정한 나라의 주인으로서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사회의 안녕을 위해 뒷걸음질 치지 말고 계속해서 나아가야 할것이다"며 다짐했다.
/손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