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업인 군비 직불금 등 82억7,000만원 지원
부안군, 농업인 군비 직불금 등 82억7,000만원 지원
  • 전주일보
  • 승인 2025.01.1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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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청사 전경
부안군청

부안군이 설 명절 전에 쌀직불제 군비 직불금 등 827,000만원을 농업인 6,600호에 지원한다

15일 부안군에 따르면 현재 고물가 고금리 등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고, 민생 안전과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쌀직불제 군비 직불금을 지원한다.

쌀직불제 군비 직불금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 지불제 운영에 관한 법률 제7조 기본형 공익 직접지불금 지급과 부안군 농어업 보조금 운영 조례 제4조에 따라서 군에 거주하고 13,095ha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 6,144호에서 734,000만원을 지급한다.

또 부안 쌀 천년의 솜씨는 원료곡 재배면적 1,099ha의 농가 511호에서 생산장려금으로 69,000만원, 단백질 검사 인센티브 19,000만원 등 총 88,0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부안 쌀 천년의 솜씨는 원료곡을 가공하는 부안농협, 계화농협, 동진협동, 라이스프라자 등 4RPC에도 포장지 제작비 5,0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권익현 군수는 설 명절 전에 농업 관련 사업비 827,000만원을 농업인 6,660호에 신속하게 지원함으로써 민생 안전과 내수시장이 활성화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중심인 농업인들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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