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지난 6일과 7일 정읍 JB금융그룹 아우름 캠퍼스에서 도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중심 기술을 활용한 ‘J TO B 창의융합 인재캠프’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배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캠프에는 도내 중학생 40여명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색채 성향 진단,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을 배우고 이를 실제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자신의 꿈을 설명하는 노래와 영상을 만들어 발표하는 시간은 학생들의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기술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에서는 매년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장학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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