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효성교회(목사 윤희원) 주일학교 학생 및 청년들은 7일 전주시 완산구 중앙동(동장 이향란)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성금 45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효성교회의 방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방문으로 기탁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 위해 전주효성교회 주일학교 학생과 청년들이 직접 모아 기부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전주효성교회 관계자는 “아이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무엇보다도 기부에 참여한 아이들과 청년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배려하며 사랑하는 일에 몸소 실천해 좋은 교육이 된 것 같아 보람찼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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