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2025년 1월 1일부터 공공심야약국을 기존 '해맑은약국'에서 '센트럴약국'으로 변경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맑은약국은 2024년 12월 31일 종료되며, 센트럴약국은 조촌로 131에 위치한다.
공공심야약국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시민들은 심야 시간에 의약품 구매와 약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2022년 7월 보건복지부의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한 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더 편리하고 안전한 약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공공심야약국이 지역 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상만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