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소재철)는 지난 18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유명순 전북지역본부장에게 회원사 안전관리 체계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소재철 회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지역 중소 건설사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유명순 본부장이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이해를 돕기 위한 사례 위주의 교육 등을 지원하며 건설현장 재해 발생 예방과 안전관리 체계구축에 기여했기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말했다.
이에 유명순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중소 건설사의 안전관리 역량과 대응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안전한 건설 환경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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