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이재수)는 29일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일원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강동화 전북도의원, 정동영 국회의원실 관계자를 비롯해 전주연탄은행·밥상공동체 윤국춘 대표, 노창옥 전주시각장애인협회장, 이재수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연탄 2,000장(170만원)을 연탄은행에 기증하고, 연탄 500장은 취약가구에 배달했다.
또한 이날 여성위원회에서는 지난 10월 개최한 경영자세미나 ‘KECA 스타21 콘서트’에서 대상으로 받은 대형 TV(120만원 상당)를 전주시각장애인협회에 기증하는 전달식도 진행했다.
이재수 회장은 “추워진 날씨와 연말 바쁘신 일정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회원님과 함께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는 지난 8일 장애인 보호시설에 백미, 라면 등 총 300만원 상당의 물품 전달하고, 특히 도내 취약계층 500가구에 전기안전사용환경 개선사업 등 기업의 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전기공사 기업인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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