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북본부, 군산중앙초에 'NH그린액션' 제3호 실시
농협은행 전북본부, 군산중앙초에 'NH그린액션' 제3호 실시
  • 이용원
  • 승인 2024.11.14 14: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이정환)는 지난 13일 군산중앙초등학교에서  실천하는 기후행동으로 건강한 지구 만들기에 동참하는 'NH그린액션' 사업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NH농협은행 원천연 군산시지부장, 군산교육지원청 김왕규 교육장, 군산중앙초 설미애 교장, 세이브더칠드런 김동관 서부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NH그린액션 제3호' 현판식을 갖고 학교에 친환경 안전우산 50개를 전달했다.

'NH그린액션'은 환경문제와 탄소배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삶에 대한 이해를 함양 할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들이 교실 내 비치된 폐플라스틱 수거함에 분리배출을 실천해보고, 이것으로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제작해 양말과 공용 안전우산을 학교에 전달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자원의 재사용 경험 및 탄소중립 실천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군산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은 따뜻한 손편지와 함께 'NH그린액션' 업사이클링 양말 100세트를 군산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했다.

원천연 지부장은 “'NH그린액션'을 통해 아이들이 기후위기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하고 행동으로 실천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을 위해 농협은행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NH교실숲만들기', 'NH초록세상만들기' 등 ESG교육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이용원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