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전주시 여의동 한마당 문화축제 열려
2024 전주시 여의동 한마당 문화축제 열려
  • 김주형
  • 승인 2024.10.0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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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덕진구 여의동 애향회(회장 양시영)와 자생단체협의회는 여의동 주민센터에서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3회 동민의 날 기념 ‘2024 여의동 한마당 문화축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여의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농악이 주민센터에서 조촌초등학교까지 길놀이로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무대 식전공연으로 난타와 댄스스포츠 △동민의 날 기념식 △동민 노래자랑 △경로당 윷놀이 대회 △초대가수 축하공연 △먹거리 나눔 △경품추첨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마련돼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기념식에서는 여의동 지역발전에 기여한 동민 15명에게 유공도민·유공시민 표창과 여의동민의장, 감사패, 대한노인회 공로패 등이 수여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여의동 26개 경로당에서 2명의 선수를 선발해 예선전을 통과한 최종 4팀이 결승전을 진행했으며, 많은 어르신들이 함께 관람하고 응원하며 즐길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양시영 여의동 애향회장은 “행사를 준비하기까지 많은 수고를 해준 애향회원 및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라면서 “동민의 날 행사가 거듭 발전하여 여의동민의 소통과 화합, 발전의 상징이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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