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교육지원청과 범죄예방 위한 핫라인 구축
남원경찰서(서장 김우석)는 지난 27일 남원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청소년 허위영상물(딥페이크) 집중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30일 남원경찰에 따르면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타인의 사진을 합성해 허위영상물(딥페이크)을 제작·배포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위한 선제적·예방적 활동 방법 등을 논의했다.
또한 청소년 딥페이크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정규 수업시간뿐만 아니라 점심시간 등을 활용한 수시 교육을 전개할 수 있도록 했다.
김우석 서장은 “앞으로도 양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고,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 예방 및 피해 사례 발생 시 사건 수사와 피해자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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