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한의약건강증진대회 장관상 수상
완주군, 한의약건강증진대회 장관상 수상
  • 이은생
  • 승인 2024.09.1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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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2024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성과대회는 전국 지자체 중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지역주민의 실정에 맞게 적극적으로 추진한 기관을 발굴해 표창 및 격려하기 위해 했다.

군은 한의약으로 배워보는 슬기로운 고혈압관리를 주제로 지역내 고혈압환자를 선정해 6주간 이론·실습교육과 한의약적 양생법을 기반으로 하는 치료법을 시행해 왔다.

이를 통해 고혈압 환자의 삶의 질 개선 및 고혈압 증세 완화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튼튼아기를 위한 한의약 맘스터디 쑥쑥크는 아이앤맘 한의약 갱년기건강 따박따박 챙기기 건강백세 기거유상(起居有常) 한걸음 ·면 경로당 한의약 이동진료 등 생애주기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호평을 받고 있다.

유희태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한의약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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