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소프트테니스 전북 휩쓸어
익산시 소프트테니스 전북 휩쓸어
  • 소재완
  • 승인 2024.09.0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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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체육대회 소트프테니스 결승에서 순창군 꺾고 첫 우승 차지…진재익 선수·은옥 감독 전북도민체육대회 MVP 선정
익산 소프트테니스 대표팀/사진=익산시체육회
익산 소프트테니스 대표팀/사진=익산시체육회

익산시 소프트테니스 대표팀 선수와 감독이 지난 8일 막을 내린 전북도민체육대회에서 각각 MVP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익산시는 제61회 전북도민체육대회에서 익산시 소프트테니스 대표팀의 진재익 선수와 은옥 감독이 선수와 감독으로 각각 MVP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막을 내린 전북도민체육대회 소프트테니스 결승에서 익산시 소프트테니스 대표팀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된 순창군을 2대1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진재익 선수를 비롯한 선수들의 선전과 은옥 감독의 탁월한 지도로 전북도민체육대회 소프트테니스 경기에서 첫 우승의 쾌거를 달성해 낸 것이다.

익산시 선수단은 이로써 지난해 종합 4위의 성적에서 올해 종합 2위로 상승, 두 계단 뛰어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훈련하고 준비한 소프트테니스팀의 선전으로 진재익 선수와 은옥 감독이 대회 MVP의 영예를 안게 됐다"며 "노력한 만큼 앞으로도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우리시의 위상을 높인 소프트테니스팀을 비롯해 정정당당하게 멋진 승부를 펼친 모든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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