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추석 명절 맞아 소통 행보 '잰걸음'
익산시의회, 추석 명절 맞아 소통 행보 '잰걸음'
  • 소재완
  • 승인 2024.09.0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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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장보기 및 지역 사회복지시설 찾아 위문품 등 전달 추진
익산시의회 의원들이 지난 6일 지역 전통시장인 북부시장을 찾아 추석 명절 장보기 행사를 갖고 있다./사진=익산시의회

익산시의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 행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익산시의회(의장 김경진)는 지난 6일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와 함께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소통 행보를 펼쳤다.

우선 명절 장보기에 나선 익산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전통시장인 익산 북부시장을 찾아 제수용품과 농산물 등을 구입했다. 의원들은 이어 상인들의 애로를 파악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에 머리를 맞댔다.

의회는 또 같은 날 김경진 의장과 강경숙 부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이 사회복지시설인 부송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 의장 등은 이 자리에서 입소자들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김경진 의장은 “추석 명절 장보기에 나선 시민들께서 인정 넘치는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으면 좋겠다”며 “의회에서도 상생 방안을 찾는 데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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