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총괄본부장 김영일)과 고향주부모임전북도지회(회장 김경리), 농가주부모임전북연합회(회장 김미자)는 지난 4일 농협전북본부에서 추석맞이 취약계층을 위한 ’집밥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전북농협과 전북여성단체 시군 회장단은 십리향쌀, 쌀누룽지, 쌀부침가루, 쌀국수, 농협즉석밥을 이용해 지역민들을 위한 따뜻한 온정을 담아 우리쌀 꾸러미 320개를 만들며 쌀 소비촉진에 동참했다. 회장단이 만든 꾸러미는 전북전역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일 본부장은 “고향사랑의 날 전북도민을 위한 사랑의 마음을 모아 우리쌀 집밥꾸러미 만들기에 동참해주신 전북여성단체 회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풍요를 상징하는 추석의 보름달처럼 꾸러미를 받으신 분들 모두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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