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지난 3일 군청 2층에서 부안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제도를 홍보하기 위한 전시 및 시식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부안군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농장760, 백련농장, 지산지공영농조합법인, 투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4곳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그들의 제품을 소개하고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부안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 하남선 센터장은“이 전시회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무원들이 우선구매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앞으로도 부안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공공부문에서의 우선구매를 장려함으로써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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