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이정환)는 4일 전주풍남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밥먹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정환 본부장, 하양진 전주시지부장, 전승복 전주풍남초등학교 교장 및 농협은행 전북본부 직원들이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삼각김밥과 식혜를 제공하고 아침밥을 통해 건강해지는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아침밥 섭취는 체온을 올려주고 수면으로 둔해진 뇌를 원활히 해 두뇌회전이 잘 되도록 돕는다. 든든한 쌀밥은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돼 있어 성장기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며, 공복으로 인한 과식과 폭식을 절제하게 해줘 비만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이정환 본부장은 “쌀은 탄수화물과 다양한 영양소를 고루고루 갖춘 음식으로 성장기 아이들이 무럭무럭 자라날 수 있는 든든한 힘이 된다”며 “아이들이 아침밥을 먹고 등교하는 아침밥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아이들의 올바른 금융 가치관 정립을 위한 '행복채움금융교실', ESG환경 사업으로 기후위기 대응방안을 교육하는 'NH교실숲' 등 아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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