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내 자립준비청년 151명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생필품은 고액 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CHC) 후원으로 마련된 6만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앞서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6월 건강기능식품과 간편식, 7월 여성용품과 면도 세트를 지원했으며, 이달에는 롤화장지, 각티슈, 물티슈, 키친타올 등의 생필품이 전달된다.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이선홍 회장은 “자립준비청년의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가장 기본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립준비 청년들이 안정적이고 희망찬 미래를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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