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김민욱)은 사단법인 한국부인회 전북도지부에서 주관한 2024년 농식품 소비정책 강화사업에서 농산물 명예감시원 등 30명을 대상으로 6일 무주여성센타에서 축산물이력제, 양곡표시제, 원산지표시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식품에 대한 올바른 표시사항을 알리는데 목적이 있으며 가장 많이 위반되는 돼지고기, 배추김치, 닭고기, 쇠고기에 대해 부정유통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해 민간감시기능을 강화했다.
김민욱 지원장은 “이번 교육으로 소비자들이 좋은 농식품을 고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단체별 소비자, 생산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원산지 표시가 의심될 경우 전화(1588-8112) 또는 농관원 누리집(www.naqs.go.kr)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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