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4년 연합모금 협약체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4년 연합모금 협약체결
  • 조강연
  • 승인 2024.07.2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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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5일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 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연탄은행 총 4개 기관과 2024년도 연합모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합모금사업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도내 사회복지기관이 함께 공동모금을 실시해 지역의 복지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4개 복지기관에서는 올해 12월까지 모금활동을 진행한다.

지원사업 기관별로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 ‘아동청소년 자립성장을 위한 맞춤형 꿈성장 지원사업’, ▲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보호아동의 홀로서기 준비를 위한 자립능력 강화사업’, ▲전주연탄은행은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합모금’ 사업,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시민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따뜻한 전주만들기’ 사업이다.

기관별로 목표한 모금액을 일정비율 이상 달성하면 모금회에서는 모금된 기금에 추가 매칭금을 더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북공동모금회 노진선 사무처장은 “연합모금에 함께 참여해준 파트너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도내 복지기관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도내 기업과 도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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