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익산시 수해복구 성금 500만 원 기탁
순창군, 익산시 수해복구 성금 500만 원 기탁
  • 소재완
  • 승인 2024.07.2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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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남 순창부군수를 비롯한 순창군 간부공무원들이 25일 정헌율 익산시장(중앙)을 방문해 익산지역 수해복구 지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익산시

순창군이 익산지역 수해복구를 위한 지원 성금 500만 원을 익산시에 기탁했다.

25일 익산시에 따르면 순창군(군수 최영일)은 이날 염기남 순창부군수와 이정주 행정복지국장 등이 정헌율 익산시장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위한 지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금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최영일 순창군수를 포함한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해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염기남 순창부군수는 기탁식에서 "아픔을 나누기 위해 십시일반 동참한 순창군 직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익산시가 수해에서 벗어나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순창의 따뜻한 마음에 어떻게 감사 인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면서 "익산을 생각해 주시는 순창군 간부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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