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여름철 로컬푸드 특핀 행사 진행
부안군, 여름철 로컬푸드 특핀 행사 진행
  • 전주일보
  • 승인 2024.07.2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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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7일 동안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 및 부안 행복장터(부안고려청자휴게소 상행선)에서 특판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특판행사는 포도, 복숭아 등 제철 농산물을 비롯해 축산물, 계란 등을 일부 할인해 여름 휴가철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저렴한 지역농산물을 판매하고, 고물가 시대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됐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3만원 이상 구매한 부안 로컬푸드 신규가입 고객에게는 장바구니 1개를 무료로 증정해 부안형 푸드플랜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상원 농촌활력과장은 “피서철을 맞이해 부안 로컬푸드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니 소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 개장하는 푸드앤레포츠타운, 격포권 로컬푸드 판매센터, 학교급식 확대 등 부안군의 먹거리 복지를 실현하고 생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은 민선 7기부터 진행 중인 부안형 푸드플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지난 2021년 6월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 및 2022년 11월 부안 고려청자휴게소 행복장터를 개장했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오프라인 누적 매출액 92억원, 449명 생산농가 참여 및 6,176명 회원을 보유하는 등의 성과를 나타냈으며 지역내 농가소득 증대 및 소비자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에 노력하고 있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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