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 19곳 동시 가입...5500호 돌파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 19곳 동시 가입...5500호 돌파
  • 조강연
  • 승인 2024.07.24 18: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4일 자영업자 모금 캠페인 ‘착한가게’가 19곳(전주시 중화산2동)의 동시 가입으로 5,500호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신규 착한가게 19곳은 ▲현대옥 본점 ▲디자인심 ▲뽀글뽀글양푼집 ▲컬러인커피 스트라다점 ▲선한이치과의원 ▲오피스코리아문구센타 ▲더생생한의원 ▲레스토 ▲YSL어학원 ▲황태도둑 중화산점 ▲(유)비츠 ▲향토한우 ▲제이플랜디자인 ▲디쎄 ▲가본집 ▲살로토 ▲그랜드자동차운전전문학원 ▲라이스키친&플라워앨리 ▲세종이엔지다.

(유)비츠 조익빈 대표는 “전북 착한가게 5500호가 중화산2동에서 탄생한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함께 착한가게 가입에 동참하게 돼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현대옥 본점 현성국 대표는 “기부금이 중화산2동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길 바라며, 프랜차이즈 대표로서 나눔에 동참하고자하는 가맹점에도 착한가게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명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나눔에 동참해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중화산2동 착한가게 19개소의 정기적인 나눔 약속으로 우리 지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착한가게는 업종 구분 없이 매출의 일정액 (월 3만 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착한가게 캠페인으로 모인 성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위기가구의 긴급한 의료 및 생계비, 교육비 등으로 사용된다. 

캠페인에 참여할 경우 인증 현판을 제공하며 종합소득세 신고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착한가게 참여 문의는 전북사랑의열매 모금사업팀(063-282-0606)으로 할 수 있다.

/조강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