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 건설업 사고사망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포럼 개최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 건설업 사고사망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포럼 개최
  • 이용원
  • 승인 2024.07.2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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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명순)는 지난 23일 전북지역 건설업 안전보건관리자 협의체(회장 서진석)와 함께 건설업 사고사망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포럼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북 건설업 안전·보건관리자 협의체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건설업 사망사고 사례 및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개정 사항을 주제로 한 특강과 함께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 물, 그늘, 휴식의 중요성을 제고하고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특히, 3대 수칙 슬로건을 활용한 현장별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해 3대 수칙이 건설 현장 근로자에게 직접적으로 전파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유명순 본부장은 “장마 기간이 끝난 후에는 폭염이 본격적으로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건설 현장 옥외 근로자의 온열질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물, 그늘, 휴식이라는 3대 수칙을 철저히 지켜 온열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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