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 "전북출신 최고위원 만들어달라"
한준호 "전북출신 최고위원 만들어달라"
  • 김주형
  • 승인 2024.07.2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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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준호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전북 찾아 출마 정견발표
- 초중고를 졸업하며 유년시절을 보낸 전주와 전북의 인연 강조
- 최고위원 당선으로 전북의 목소리 듣는 지도부로서 역할 다할 것
- "교통망 확충과 관광거점도시 육성 등으로 지역의 발전 일궈낼 것"
한준호 국회의원 /뉴시스
한준호 국회의원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 나선 한준호 국회의원이 전북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한준호 국회의원(경기 고양시을)은 22일 전주시를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전주와 김제에서 초중고를 졸업한 전북의 아들이다"며 "많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재선 국회의원이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예산결산소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 의원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도전하고 있는 포부와 지역의 공약을 발표했다 .

그는 특히 무도한 윤석열정권을 견제하고 제4기 민주정부를 완성하는 선봉장이 되기 위해 이번 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 나섰다"면서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서 언론개혁의 적임자와 역할론을 강조했다.

그는 출마포부를 밝히며 전북의 현안해결에도 앞장 설 것임을 약속했다 . 

그는 특히 전북의 최대 현안으로 교통인프라 개선을 위한 대도시권 광역관리에 관한 특별법의 혜택을 국토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또한 , 전주시를 관광거점도시 육성으로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 인구 100 만 도시의 전주시를 만들기 위한 방안과 함께 도시와 산업 발전을 위한 논의를 함께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 의원은 "유일한 전북 출신으로 이번 선거를 통해 최고위원으로 당선되어 4기 민주정부의 완성은 물론 , 전북지역의 현안과 목소리에 귀기울여 지역의 발전을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전북도민의 소중한 지지와 성원을 부탁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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