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통장협의회(회장 방명근)는 22일 팔복동주민센터에 생수 500여병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 행사는 주민센터에 찾아오는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민원인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나눠 주고 무더위 극복 및 여름철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탈수증상, 열사병 등의 폭염 질환을 방지하고자 이뤄졌다.
방명근 팔복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기부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마련했으며, 시원한 생수를 통해 주민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무사히 이겨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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