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익산박물관·원광대 마백연구소, 익산문화 재발견 학술대회 공동 개최
국립익산박물관·원광대 마백연구소, 익산문화 재발견 학술대회 공동 개최
  • 소재완
  • 승인 2024.07.2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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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의 불교문화' 포스터

국립익산박물관과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는 고도 익산문화 재발견 사업 일환의 학술대회 ‘익산의 불교문화’를 오는 25일 국립익산박물관에서 공동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중장기 학술조사 연구로 마련돼 익산을 대표하는 불상, 불화, 탑, 조각승, 복장물을 주제로 한 최신 연구가 소개된다.

△익산 제석사지 출토 소조상 연구(김지호) △미륵사지 출토 공양 소탑에 대한 고찰(우은선) △익산 혜봉원 목조석가여래삼존상과 복장전적의 불교사적 의미(손희진) 등 발표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전문가는 물론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학술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국립익산박물관 학술대회 담당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젊은 연구자들의 시선으로 고도 익산의 불교문화를 대표하는 불상, 불화, 탑 등의 이슈를 살펴보는 자리”라며 “고도 익산문화를 재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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